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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와 함께 ‘재난과 나눔 패스포트’를 전국 초·중·고생 1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재난과 나눔 패스포트는 일반 여권을 본 따 만든 신문활용교육(NIE) 워크북의 일종으로 학생들의 재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과 나눔과 봉사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문협회는 또 패스포트가 제시하는 활동 과제를 수행할 학생을 13일부터 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패스포트에는 재난 관련 기사를 활용한 16개의 활동과제가 수록돼 있다. 학생들은 신문 지면이나 신문사 사이트에서 자연재해의 종류, 예방법, 자연재해별 취해야 할 행동요령, 재해구호기관 등의 정보를 찾아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장려상을 수여하면 수상작품은 10월초 예정돼 있는 대한민국 NIE 대회 및 각종 NIE 자료로 전시된다. 문의 (02)733-2251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