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11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사이버 보안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최영주 삼양데이터시스템 대표, 방인구 안철수연구원 상무 , 염흥열 한국정보보호학회장, 조영신 지식경제부 전자산업과장,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원장 , 오정소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 김필수 前 국국기무사령관 , 나도성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연구원장, 성재도 FSK시큐리티 대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11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사이버 보안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최영주 삼양데이터시스템 대표, 방인구 안철수연구원 상무 , 염흥열 한국정보보호학회장, 조영신 지식경제부 전자산업과장,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원장 , 오정소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 김필수 前 국국기무사령관 , 나도성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연구원장, 성재도 FSK시큐리티 대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11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정관계 및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보안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이버 보안전문가 양성 과정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처음으로 도입한 교육과정이다.

 이날 개강식 행사는 오정소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 이성헌 의원, 김성회 의원, 조영신 지식경제부 산업전자과 과장, 김필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염흥열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 나도성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연구원장, 최영주 삼양데이터시스템 대표 등 정관계 및 학계 인사와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준상 원장은 개강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농협 해킹사태에서 볼수 있듯이 우리나라 주요 기관 및 업체들의 보안 의식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연구원은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 우리나라 보안 의식과 기술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유 원장은 특히 보안 전문 MBA 과정 운영, 보안 분야 R&D과제 수행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