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한 `제23회 중소기업 주간`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17일 오후 1시 광주 상무지구 센트럴호텔에서 중소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김재균 국회의원 초청간담회’가 열린다.
18일에는 최근 ‘동반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추진대책의 자발적 이행을 위한 민간부문의 합의도출 노력과 관련해 ‘김문겸 중소기업옴브즈만’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광주·전남지역의 바람직한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1년 제1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협의회 연석회의’가 오전 11시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다.
19일 오전 11시 센트럴호텔에서는 중소기업 대표자 및 근로자, 외국인근로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유공자 포상과 함께 문화공연 관람 등 노사화합의 장인 ‘2011년 광주 중소기업인 대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광주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무등파크호텔에서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조찬 세미나’가 개최되고 ‘협동조합 및 유관기관 임직원 한마음 등반대회’가 무등산에서 개최된다.
한편 중소기업주간행사는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에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중소기업인들의 큰 잔치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