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 ‘2011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이하 채용박람회)’가 오는 18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채용 계획 1000명을 목표로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5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이록코리아, 대우인터내셔날, 한국필립모리스, 오스템임플란트, 삼성전기 등 153개 기업(직접 고용 100개, 간접 고용 53개)이 채용에 나서 기업별 부스를 운영하고, 면접 등 채용 과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영어면접 준비, 지문 인·적성검사, 취업타로 카드운세 등 취업에 유익한 여러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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