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정밀제어 3종경기에서 대상을 받은 한기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전자공학전공 3학년 김호성, 손영재, 안형철(왼쪽부터)](https://img.etnews.com/photonews/1105/131722_20110515150539_957_0001.jpg)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의 E²-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센터장 정종대 교수) 주최로 지난14일 한기대에서 열린 ‘2011 정밀제어 3종경기’에서 대상(상금 500만원)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나이스샷팀’(전기전자통신공학부 전자공학전공 3학년 김호성, 손영재, 안형철)에게 돌아갔다.
각 팀들이 제작한 로봇팔의 독창성, 심미성, 기술성을 따져 시상하는 기술상(상금 100만원)은 충남대학교의 ‘치우천왕 팀’(곽대식, 이창희, 조경수)이 차지했다.
이 행사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성과확산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KAIST, 홍익대, 한국산업기술대, 숭실대, 충남대, 전북대, 한국해양대, 강원대, 원광대, 울산대, 한기대 등 전국 11개 대학 45개팀 128명이 참가했다.
정종대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충청권 NEW-IT분야 그린반도체 인재양성 사업의 성과를 향상시키자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천안=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