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업체들이 기술 분야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구원 활용 기술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고급 기술을 보유한 정부출연 연구원을 발굴해 ‘기술멘토’로 지정하고 일선 업체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올해 모두 1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고, 업체별로는 2000만~4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6일부터 홈페이지(http://sanhak.smba.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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