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및 라벨 인쇄 전문업체인 한도씨앤에스(대표 김용대)가 이 분야 글로벌 업체인 지브라테크놀로지스 한국지사(지사장 우종남)와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한도씨앤에스는 앞으로 지브라의 바코드 인쇄 기술과 각종 솔루션을 국내 공급할수 있게 됐다.
지브라는 바코드 인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인쇄용품인 라벨과 리본, 프린터, 소프트웨어 등을 연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김용대 대표는 “지브라의 바코드 인쇄기술과 솔루션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열전사 프린터 등 제품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종남 지브라 지사장 역시 “한도와 함께 바코드 프린터 및 솔루션을 유통, 물류, 의료건강, 제조 등 산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