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간호사와 영양사들을 회사로 초청해 직원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한 회사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12개월 간 맞춤형 영양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이 직원들에게 제공되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건강 변화 정도가 피드백된다. 더불어 흡연자에 대해서는 금연상담도 진행된다.
조민래 사장은 “직원의 건강은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기업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려면 직원 건강부터 먼저 챙겨야 한다”며 “직원들의 건강이 곧 고객만족 서비스와 직결되고 이것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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