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학생이 로봇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관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우선 아시아에 단 한 대밖에 없는 배우로봇인 ‘로보데스피안’과 청와대에서 공연하고 있는 미니로봇의 ‘로봇댄스’가 행사가 열리는 이틀 내내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한다. 국내 유수 로봇기업 10곳이 마련한 로봇 관련 다양한 전시관도 볼 거리다.
퓨처로봇의 감성 서비스로봇 퓨로를 비롯해 미니로봇의 메탈파이터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 로보트론의 타미로봇 교육용 로봇 체험, 로보티즈의 로봇 체험, 엘제이텍의 피아노 치는 로봇, 로보로보의 로비오(ROBIO) 및 로보키즈(Robotkids) 교육용 로봇 시연, RnC 교육센터의 교육용 로봇키트 시리즈, 세스넷의 공학시스템 로봇, 카이맥스의 교육용 로봇 서바이벌 로봇, 우드로봇 전시 및 시연, 세스로보틱스의 프로그램 및 비프로그램형 라인트레이서 로봇 시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들 10개의 전시관 이외에 전자 반딧불이 만들기, 로봇 볼링경기, 휴머노이드 폭탄 제거, 2대2 배틀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하키, 댄싱 머신, 로봇 포토존 같은 체험행사도 참가자들에게 함박웃음과 함께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