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넥슨 일본법인 최승우 대표, 엔엑스씨 김정주 대표, 룩셈부르크 기욤 왕세자, 룩셈부르크 쟈노 크레케 경제통상부 장관](https://img.etnews.com/photonews/1105/133747_20110519150813_628_0001.jpg)
국빈 방한 중인 룩셈부르크 기욤 왕세자와 경제사절단이 게임 업체 넥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넥슨 유럽의 룩셈부르크 진출을 환영하고 앞으로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사업전개를 위한 의견 교환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기욤 왕세자 이외에도 쟈노 크레케 룩셈부르크 경제 통상부 장관, 폴 슈타인메츠 주일 룩셈부르크 한국 겸임 대사, 김윤희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 대표 등 10여명이 함께 넥슨을 찾았다.
이들은 넥슨 그룹 소개와 넥슨 유럽의 사업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를 들은 후, 김정주 엔엑스씨 대표 및 김성진 넥슨 유럽 대표 등 경영진과 만나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넥슨은 유럽 지역에 곧 서비스할 ‘빈딕터스(마비노기 영웅전)’를 시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