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진흥회, `부모와 함께 하는 디키체험 교실` 운영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윤종용)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전자·IT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부모와 함께하는 디키(DiKi) 체험교실’을 개설·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키트를 활용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전자·IT를 이용해 과학기술 내용과 작동원리를 이해함으로써 과학의 흥미와 재미를 갖게 해주는 것은 물론 창의력과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모와 함께 하는 디키체험 교실’은 매월 3·4째주 토요일 디지털파빌리온(상암동)에서 열린다.

 진흥회 측은 “이 프로그램은 정부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는 디지털키트 보급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03개 초등학교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디지털키트를 정기 교육과정으로 채택·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