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 서울지원은 18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인근에서 출근길 에스컬레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약 20명의 서울지원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에스컬레이터 이용자들에게 안전규칙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기념품을 전달했다. 서울지원은 앞으로 전체 승강기 안전사고 중 80% 이상을 차지하는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