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일본 캐논이 브랜드컨설팅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일본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011’에서 지난해 4위보다 한 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순위는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실적에 따라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것으로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일본 외부로부터 얻어야 하는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야 한다.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캐논의 브랜드 가치는 114억4200만달러로 지난해 평가보다 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논 관계자는 “캐논이 톱3 일본 글로벌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은 톱100 글로벌 기업이 되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