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맥닐 팔콘스토어 회장 “`블루스톤`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정조준”](https://img.etnews.com/photonews/1105/134297_20110520170904_002_0001.jpg)
“데이터보호 및 백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솔루션 ‘블루스톤’으로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입니다.”
짐 맥닐 팔콘스토어 회장은 ‘블루스톤’ 에 대한 자신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짐 회장은 “‘블루스톤’은 기존 스토리지 가상화(NSS)와 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VTL), 재해복구(DR) 등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성된 것으로, 단순한 서비스 포털이 아니라 ‘스마트’ 포털”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이 같은 데이터 보호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을 내놓은 기업은 팔콘스토어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블루스톤’ 정식 출시를 앞둔 짐 회장은 “지형적 안정성과 빠른 네트워크 등으로 한국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이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짐 회장은 이번 방문기간 ‘블루스톤’ 사전 마케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소개했다. 팔콘스토어 협력업체는 물론이고 정보기술(IT) 서비스 대기업 등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블루스톤’ 세일즈를 펼쳤다는 게 짐 회장의 설명이다.
짐 회장은 “‘블루스톤’ 마케팅을 위해 협력사를 확대하고, 팔콘스토어코리아 인력도 대거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연말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30%가량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짐 회장은 “아마존의 서비스 장애와 일본 도쿄 지진 등 일련의 사건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활황으로 백업 및 데이터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블루스톤’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블루스톤’을 통해 팔콘스토어가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전역에서 데이터보호 및 백업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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