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지난 17일부터 부산과 대전을 시작으로 청주, 대전, 고성, 부산, 경주, 포항, 상주 등 전국 17개 지역에서 ‘한국인터넷드림단 지역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인천·경기지역을 제외한 전국 인터넷드림단 소속학교에서 열린 ‘한국인터넷드림단 지역설명회’는 지난 13일 드림단발대식 참석이 불가능했던 지방거주 드림단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경기 중심에서 탈피하여 직접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한국인터넷드림단 지역설명회’에는 인터넷윤리 순회강연도 함께 개설되어 인터넷 윤리, 개인정보보호, 올바른 댓글달기 관련 강의와 인터넷윤리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전한 인터넷 환경조성의 주역인 드림단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인터넷드림단원들이 공간을 초월한 사이버공간에서 활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만나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