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강성근)는 고주파 전력 트랜지스터(MOSFET)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의료용 스캐너나 플라즈마 발생기 등에 들어가는 고전력 무선 주파수 장비의 가동 시간과 성능을 향상시킨다.
최대 200V에 이르는 피크 전압을 견딜 수 있어 전력 트랜지스터의 수명을 확장시켰다. 이는 경쟁 제품 보다 20% 정도 높은 수준이다. 또, 최신 밀봉 세라믹 패키지를 이용해 열에너지를 빠르게 제거함으로써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하여 장비 유지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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