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E특집]에프나인, 영상기반 통합방재시스템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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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모바일 융합 및 재난방재 분야 전문기업인 에프나인(대표 구자효)은 이번 전시회에서 영상기반 통합방재시스템(모델명 나인뷰, FN-UMS)과 실시간 재난 예보 및 경보시스템(FN-PWS), 무단침입 경보시스템(FN-WS10)을 선보인다.

 나인뷰는 기존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CCTV 카메라 영상에 디지털영상 분석기술을 접목, 불꽃과 연기, 수위 등을 조기에 인식하는 이미지 센싱통합방재시스템이다.

 지능형 객체인식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영상 녹화 및 검색기능, 타 시스템 간 연동, GUI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의 특징이 있다. 현재 경남 통영 미륵산 관광특구와 서울 메트로, 동구청 금강 잠수교 등에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

 무단침입 경보시스템은 보안지역이나 주요 시설에 누군가 무단으로 침입했을 때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해당지역의 상황을 통보해 대응할 수 있게 하는 다중 무선통신 단말기다. 이 제품은 현재 합천, 고성, 의령, 함안 등 국내 주요 탄약고에 적용됐다.

 실시간 재난 예보 및 경보시스템은 재난이나 재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 장치다. 주로 영상과 온도, 습도, 수량, 풍향 등의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해 인근지역에 SMS나 방송으로 통보해주는 시스템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에프나인이 개발한 나인뷰의 모니터링 화면.
에프나인이 개발한 나인뷰의 모니터링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