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웹젠(NHN게임즈)

[게임특집]웹젠(NHN게임즈)

 웹젠은 ‘글로벌 리딩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창조자(Global Leading Online Entertainment Creator)’라는 슬로건 하에 검증된 기술력과 최고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서비스한다는 목표를 가졌다.

 2001년 최초의 3D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뮤 온라인’을 선보인 웹젠은 2011년 오랜 침묵을 끊고 하반기 중 신작을 대거 선보인다.

 웹젠은 6월 중 MMORPG ‘제노사이드’의 첫 테스트와 함께 2011년 국내 사업 첫 행보를 시작한다. 또 이르면 올해 말 개최되는 게임쇼 지스타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뮤2’ ‘파이어폴’ ‘아크로드2’ 등의 게임 정보를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개발되고 있는 뮤2는 10년 넘게 서비스하고 있는 장수게임 ‘뮤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간단한 조작 방식과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높은 몰입도 등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는 한편, 전작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콘텐츠와 신규 시스템들을 추가했다.

 ‘뮤2’와 함께 웹젠의 차세대 대표작으로 꼽히는 아크로드2는 ‘아크로드’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의 정통성을 이으면서도 더욱 방대한 세계를 자랑한다. 무기 숙련도를 지원함으로써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한 ‘프리 클래스’ 시스템과 다양한 전쟁 시스템을 통한 ‘대규모 진영 전’으로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했다.

 김창근 웹젠 대표는 “한국 게임업체에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해외 시장 개척뿐 아니라, 여러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기존 게임의 해외 진출과 동시에 신작을 꾸준히 선보여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특집]웹젠(NHN게임즈)
웹젠 신작 온라인게임 제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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