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집중호우와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저수지 붕괴, 양수장 가동 중단 등 수리시설의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훈련을 5월18일 고려저수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시설 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 주관으로 실시하고 인천광역시, 강화군, 해당지역 경찰, 긴급복구 동원업체, 119구조대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한상준 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인천광역시에서 참관한 고부영 농촌개발팀장은 강평을 통해 실제상황에 맟게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훈련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년도에 불규칙한 기상여건을 대비하여 용수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유상원기자(goodservic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