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HM, 영상보안서비스 `인터캅`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105/136689_20110526143050_762_0001.jpg)
종합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의 생활서비스 전문브랜드 인터파크HM(대표 한정훈)은 가정 및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된 웹캠을 통해 어디서든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보안서비스 ‘인터캅·사진’을 26일 오픈했다.
인터캅은 웹캠을 사용자 PC에 연결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설치 비용이 없으며 요금은 월 1만2000원이다. 자체 개발된 소프트웨어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장 또는 이동 중에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 내 저장된 영상은 웹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분실 우려가 없다. 저장된 영상은 KIDC(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의 관리를 받게 된다.
이 회사 한정훈 사장은 “인터캅은 국내 최초의 웹캠을 활용한 영상보안서비스로, 맞벌이 부부와 싱글족·노약자·소호사업자가 간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라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