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대행 윤칠석)와 영남대 지역연구개발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유원석)은 27일 오후 영남대 중앙기기센터에서 ‘지역산업 육성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 내 산·학·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신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전략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오명준 정책기획팀장이 지역산업 육성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추진돼 온 지역산업육성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한다.
윤칠석 원장대행은 “현재 신지역산업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의 경쟁과 협력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고 경북의 고용창출 및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