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화학업체인 독일 머크사의 한국법인 한국머크(대표 유르겐 쾨닉)는 26일 대한생식의학회(회장 김해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공동 후원하는 국내 첫 불임·난임 극복 ‘위시맘 캠페인’ 선포식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위시맘 캠페인은 불임·난임을 극복해 부모가 되고 싶은 부부들의 소망을 담고 있다.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선포식에는 대한생식의학회 문신용 명예회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현경 대표, 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 박희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쾨닉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불임·난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관심을 이끄는 동시에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제 제공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