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강연 나서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역삼동 비주얼아트센터에서 인문교양강좌인 ‘게임문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게임문화 아카데미는 게임업계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영감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로 오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새로운 시각의 탄생’이라는 대주제 하에 펼쳐지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이영준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 박해천 홍익대학교 BK연구교수, 문화평론가 진중권씨가 각각 ‘공간과 스펙터클’ ‘콘크리트 유토피아’ ‘왜 게임을 예술로 주목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