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아름다운가게(이사장 김문환)와 함께 창립일을 기념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2003년 세이클럽을 통해 아름다운가게 사이버 1호점을 개점한 바 있다.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네오위즈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네오위즈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과 아름다운가게 물품을 더해 총 5천여 점의 물건들을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되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소외아동정서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는 “송년회에 이어 창립기념일도 단순 기념식이 아니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웃 돕기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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