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인시스템(대표 오수철)은 선박이나 자동제어시스템 컨트롤 룸에 사용되는 산업용 데스크인 ‘AC-L2M·사진’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디인시스템의 글로벌 공략 전략상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지니어들의 다양한 신체적 특징에 맞도록 부위별 조절이 가능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강점이다.
상판은 좌식 작업시 안정된 720㎜부터 입식 작업시 안정된 1300㎜까지 다양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뒤 상판은 앞상판에 맞추어 높낮이 조절과 동시에 앞뒤로 움직이며 안정된 시야를 제공한다.
모니터 지지부는 상하좌우 각도 조절이 편리하고, 자동으로 좌우 이동이 가능해 사용자 작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모든 기능들은 하나의 리모컨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재질은 일반목재보다 강도가 우수한 라미네이트우드와 부드러운 터치감의 인조가죽, 고급스런 인조대리석을 사용해 디자인도 강조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