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28일 곡성비축지사 구내 사랑의 텃밭에서 본사 및 곡성지사 임직원 43명과 함께 모내기 작업을 했다. 석유공사는 곡성지역에서만 지난해 8월 수해 복구 지원 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같은 날 한국석유공사 권흠삼 기획관리본부장을 포함한 본사 및 거제지사 임직원 67명은 거제비축지사 인근마을인 소동마을에서 마늘 수확에 나섰다.
본사와 비축지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토요일 등 휴일을 이용해 연중 전개되며 특히 이번에는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HAPPY TOGETHER!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축지사 인근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본사와 비축지사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도농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우리 농촌을 살리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창선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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