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학생 봉사단이 전국 각 지역의 아동·청소년 돕기에 나선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27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4기는 기존에 서울·인근 지역에 국한해 펼치던 봉사활동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45개 팀 총 940여 명으로 구성됐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교육, 문화, 환경, 다문화, 보건·의료, 창의력·인식개선 프로그램 6개 분야에서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