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회사인 신한아이타스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성락 신한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성락 신임 사장은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총무부장·인사부장을 거쳐 PB그룹·기관그룹·영업추진그룹·리스크관리그룹의 부행장을 역임하는 등 26년 동안 금융계에 몸담아왔다. 이 신임 사장은 30일부터 2013년 5월 28일까지 2년간 신한아이타스를 이끌게 된다.
신한아이타스는 2000년 6월 설립된 사무관리 업체로 자산운용사 및 기관투자가에게 트레이딩시스템, 리스크관리 시스템, 운용전략시스템 등 자산운용종합시스템의 서비스를 제공〃판매하고 있다. 주고객사로는 국민연금·신한BNP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슈로더투신운용·골드만삭스자산운용·산은자산운용·코스모투자자문 등 100여개 회사가 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