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3DTV 화질에 어울리는 생생한 3D 음향을 즐길 수 있는 7.1채널 3D 사운드 스테레오 헤드폰 ‘MDR-DS6500·사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7개의 스피커가 사방에서 울리는 것과 같은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7.1채널 3D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음악감상, 게임, 영화 등 상황별로 최적화된 환경모드를 지원해 사용환경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3DTV와 함께 사용하면 3D 영상과 사운드가 결합된 진정한 3D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MDR-DS6500는 무선 주파수를 이용한 정보인식 시스템인 RF(Radio Frequency)를 사용해 최장 100m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3D 사운드를 즐기게 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