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과학 마인드를 심어 이공계 진출을 늘리기 위한 ‘제17회 서울특별시 정보과학경시대회’가 6월 12일 명지전문대학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국컴퓨터교육협의회 주최, 명지전문대학·전국컴퓨터교육협의회 주관, 서울시·한국컴퓨터정보과학회·한국IT여성기업인협회·마이크로소프트·성안당 후원으로 진행된다.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각 과목당 50문항으로 구성된다. 경시대회 시험 수준은 △스프레드시트-컴퓨터활용능력 2급 △문서실무-워드프로세서 1-2급 △데이터베이스-컴퓨터활용능력 1급 △프로그래밍-정보처리기능사 △그래픽스-그래픽스운용기능사 △웹프로그래밍-인터넷 검색사 △로봇프로그래밍-별도 게시 △정보입력-타자검정 수준이다.
경시대회 원서 접수는 6월 1일까지 받는다. 경시 과목과 접수 수수료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com.or.kr)를 참조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