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정보문화의 달 행사 다채

 광주시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하는 클린콘텐츠 창작 경진대회 및 체험 공모전’ 등 다양한 정보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정보문화의 달 행사는 실버세대와 청소년,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모여 건전한 정보문화를 교류하고 활용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용 창작 UCC와 인터넷 중독 치유 성공수기를 학생부, 일반부로 나눠 공모한다.

 이메일(yong77@gitct.or.kr)로 접수받아 창작 UCC 15편, 수기 12편 등 우수작 27편을 선발할 예정이다.

 13일부터 24일까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일원에서는 실버세대가 스마트폰 등의 뉴미디어 기기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시연장이 마련된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컴퓨터1실에서는 뉴미디어기기의 활용방법을 무료로 교육하고 14일과 23일에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공연장에서 뉴미디어 관련 강연회도 열린다.

 세계광엑스포주제관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유소년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 판타지 2D 애니메이션 ‘쥬로링 동물탐정’ 등 광주 애니메이션 체험전이 열리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