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부국퓨쳐스타즈기업인수목적(부국스팩)이 코스닥시장 합병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인수를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인 부국스팩은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 프롬투정보통신을 인수하고 합병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스팩의 합병상장예비심사 청구는 지난 3월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을 시작으로 이번이 4번째다.
프롬투정보통신은 1999년 설립된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28억원, 25억원이었다. 김영국 대표이사가 54.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
이경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