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은 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아프리카 표준협력 포럼’에 참석, 한국과 아프리카 경제는 한국의 첨단산업기술과 아프리카의 에너지 자원 개발이라는 상호 보완성으로 인해 서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경제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허경 기술표준원장, 김창룡 표준협회장과 키오코 망겔리 아프리카표준화기구(ARSO) 회장을 비롯한 아프리카연합(AU), 동아프리카 상공회의소(EABC), 아프리카 5개국 표준화기관과 아프리카 수출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국내 기업의 수출 장벽 해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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