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KESI·원장 김남덕)은 1일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본부장 김정우)’에 PC 100대를 정보 양극화 해소를 위해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덕 원장을 비롯해 김정우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승관원의 사랑의 PC보내기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기증된 컴퓨터는 장애인, 노인기관,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김남덕 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기부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