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마이크로는 최병호 지사장을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병호 지사장은 에너지마이크로의 ARM 코텍스 기반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RF 트랜시버 제품의 영업 및 유통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최병호 지사장은 광운대학교를 졸업하고, PMC-시에라 및 WJ커뮤니케이션에서 세일즈 매니저 및 지사장을 역임했다. 텔레콤, 데이터콤 인프라, 산업 및 가전 시장에서 18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다.
최병호 신임 지사장은 “저전력이 요구되는 휴대용 의료기기, 계량기, 보안 및 기타 배터리 구동식 제품들을 포함한 초저전력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