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일 서울 공덕동 본점에서 안택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택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이 다시 높아지면서 신보도 보증운용의 묘를 잘 살려야 할 때”라며 “보증지원의 패러다임을 양적확대에서 질적 향상으로 전환하고,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선별해 강소기업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이사장(왼쪽)이 기념식에서 근속직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