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는 디지털 인쇄기술 전시회(FDE·Fespa Digital Europe) 기념식에서 유럽 디지털 프레스 협회(EDP)로부터 캐논유럽의 ‘캐논 이미지프로그래프 iPF8300’이 2011년 베스트 포토그래픽 프린터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유럽 디지털 프린팅 업계를 이끄는 주요 매거진들로 구성된 EDP는 18개국에서 100만명 이상의 그래픽 아트 전문가 독자층을 구축하고 있다.
EDP는 12색 컬러 잉크 세트와 향상된 컬러 범위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더 많은 사양을 제공하는 다재다능한 상업용 프린터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유이치 미야노 캐논 유럽 대형 솔루션 담당 이사는 “제품 출시 이후 사진, 검사 및 생산 시장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iPF8300이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 프린터는 혁신적인 디지털 이미징과 잉크 기술력으로 광범위한 컬러 범위의 대형 프린팅를 구현해 준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