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모의 한국수입원 컴장수(대표 김장수)는 덴마크 전통 스피커 전문 브랜드 야모의 이어폰 신제품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기존 야모 제품의 장점인 최상의 음향에다 감각적 디자인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허받은 원형의 이어팁은 가벼운 밀착감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 ‘wEAR In40i’는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전용 이어폰이다. 내장형 마이크와 리모컨으로 전화를 받거나 음악을 컨트롤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360도 고감도 마이크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마이크를 입에 가까이 대지 않아도 음성이 명료하게 전달된다.
‘wEAR In30’은 고음질의 생생한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왜곡없는 원음 그대로의 소리를 전달한다. ‘wEAR In20m’은 청취 중 원터치 버튼 조작으로 전화 통화로 연결되며, 통화를 마친 후에는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통화 전 일시 정지되었던 구간부터 음악이 재생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