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전문기업 스픽케어(대표 심여린)가 운영하는 ‘스피킹맥스(www.speakingmax.com)’가 소설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를 통해 펼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2712매라는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스피킹맥스는 선보인 지 불과 2개월 남짓한 신생 브랜드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판매 실적이다.
이는 최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공식 확정됐고 취업, 승진에도 오픽(OPIc), 토익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시험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자 영어 말하기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리얼리티 영어 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는 미국 현지의 다양한 인종, 지역, 문화를 골고루 담기 위해 각 계층의 수많은 인물들을 섭외해 촬영한 결과, 영상 콘텐츠 내에는 현지인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발음과 어휘가 그대로 녹아 있어, 영상을 보고 학습하는 동안 마치 미국을 방문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스피킹맥스는 지루함을 줄이기 위해 레벨 체계, 아이템 배지 등 재미있는 게임요소를 접목한 G러닝 방식을 택했다.
심여린 스픽케어 대표는 “실제 원어민의 대화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리얼리티 영상과 게임요소를 접목하고, 실시간 음성인식을 통한 인터랙티브한 학습방식을 제공한 것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영어 스피킹에 자신감을 불어 넣는 교육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