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사안에 대해서는 대한 낮은 보안사고 확률에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재난전문지 DRJ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위기도 예상해야한다며 낮은 보안사고도 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DRJ는 블랙스완(검은백조)의 예를 들면서 17세기 호주에서 발견한 돌연변이 검은 백조는 당시 사람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RJ는 “사람들은 모든 백조는 흰색이라고 생각했다. 당시 사람들은 검은 백조의 생각은 상상할 수 없었으며, 이는 현재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다” 고 말했다.
경제용어로는 `통념에 빠져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일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과거의 경험으로는 아무리 분석하더라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때`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런 가정을 통해 역사는 우리에게 대재앙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벌어지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위험 재난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같이 대재앙을 예측할 수 없으며 예측을 기대하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건물에 대해 보험을 둔다. 예상치 않은 재난으로부터 자산가치의 안전성을 보장받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생명 보험, 자동차보험, 건강보험 등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