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브텍코리아(대표 리치 슈만)는 국내 아우디 차량에 나브텍 지도를 비롯한 각종 지도 제품과 위치 콘텐츠를 5년간 제공하는 계약을 아우디코리아와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나브텍은 지난 5월 출시된 신규 모델 아우디 A8L<사진>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모든 순정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에 맵 데이터와 지역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어와 영어 2개 국어로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 내 주요 시설물과 랜드마크를 3D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페리보트’ 경로를 통해서는 도서지역 길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