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공동구매로 최고 연 4.3%의 금리를 지급하는 인터넷 전용상품 ‘우리e-공동구매정기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17일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3개월과 1년, 2년 등 저축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공동구매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2년 만기 상품에 300억원 이상 모집되면 연 4.2%의 기본 금리에 우대 금리 0.1%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1년 만기 상품의 최고금리는 연 4.2%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