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 5월 자동차 산업은 생산 38만8666대, 내수 12만9315대, 수출 26만1602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4.8%, 10.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고유가에 따른 고연비 소형차 선호도 증가, 신흥시장 다변화 전략, 전략 차종 투입 확대,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자동차 산업이 지난달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수입차는 8777대로 역대 두 번째 월간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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