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디자인하는 안전한 세상(The Safe World Designed by S1)’이 8~1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국제 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에서 소개됐다.
에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무선보안시스템 ‘세콤아트’와 방범 애플리케이션 ‘마이세콤’을 함께 선보였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집 밖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잠금 상태 확인 및 작동이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리모컨으로 집안 내에서도 방범상태를 확인, 원격 조정할 수 있다. 리모콘에는 IP카메라(유무선 인터넷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 외출 시 안방이나 귀중품이 위치한 자리를 비추도록 이동해 놓으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해당 공간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상관제솔루션 ‘세콤브이 프리미엄’, 영상보안 로봇청소기 ‘휴앤 탱고뷰’ ‘얼굴인식 지문리더’, 네트워크 상의 위협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세콤NS’ 등이 전시됐다.
에스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에스원의 최첨단 보안솔루션은 물론 생활의 필수 영역으로 변모하는 보안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