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정운찬)와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는 9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동반성장과 사회통합’을 주제로 한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에는 동반성장과 사회통합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인 중소기업 인적자원 활성화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포럼은 경북대 이장우 교수의 사회로 기조연설과 3개의 주제발표, 5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동반성장의 가치를 현실화하기 위해 우선 중소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하지만, 인적자본을 육성하고 핵심기술을 보호하는데 대기업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포럼의 의의를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