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www.safetv.co.kr)과 보건복지부 위탁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소장: 정원만, www.missingchild.or.kr)은 공동으로 자사 전국 방송채널을 통해 1년 365일 24시간으로 아동 실종과 유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방송한다고 6월 8일 밝혔다.
아동실종 및 유괴예방 교육 애니메이션에서는 일상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들을 주제로 친근한 만화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아동유괴예방편에서는, 밝고 환한 곳에서 여러 명이서 함께 놀 것,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번호와 이름 등의 정보를 알려주지 말 것, 또, 부모의 허락 없이는 모르는 사람에게 돈과 선물을 받지 말아야하며, 아는 사람이 차량 등을 이용해 함께 가자고 해도 따라가지 말 것, 집에 혼자 있을 때 누가 찾아오면 없는 척하기 등 일상에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했다.
아동실종방지편에서는, 밖에서 부모님과 헤어졌을 경우, 첫째, 돌아다니지 말고 그 자리에 있을 것, 둘째, 자신의 이름, 부모의 이름, 전화번호와 사는 곳을 떠올릴 것과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 있는 어른들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할 것 등을 귀여운 만화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의 관점에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사회안전방송 임진이PD는 “유괴예방과 실종방지 애니메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공익적인 취지에서 이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학부모와 시청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계속적으로 (주)사회안전방송 세이프TV는 유관기관과 관련단체와의 협력 및 공동캠페인를 통해 범죄예방캠페인과 재난예방캠페인 등 사회공헌적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