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서울 신도림에 오픈 예정인 신개념 복합단지 대성 디큐브시티 그랜드 오픈에 맞춰 국내 최대 규모의 ‘뽀로로파크’가 선보인다.
대성산업과 뽀로로파크는 9일 대성산업 유통사업부 대회의실에서 대성산업 유통사업부 차도윤 사장 및 뽀로로파크 최종일, 김일호 공동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디큐브시티 뽀로로파크에 대한 투자 합작 조인식을 가졌다.
뽀로로파크 디큐브시티점은 디큐브시티 4층에 자리잡은 키즈스트리트 안에 약 1800㎡의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오픈일은 8월 26일로 디큐브시티 그랜드 오픈에 맞춰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뽀로로파크 디큐브시티점은 엔터테인먼트존 및 체험존, 3D 영화관 및 퍼포먼스존, 키즈 카페와 레스토랑, 캐릭터센터, 퍼블릭존 등의 주요 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아이들과 어른들이 캐릭터를 매개체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는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해 놀이(Entertainment)와 감성(Emotion), 교육(Education)이 조화를 이루는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차도윤 대성산업 유통사업부 사장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입장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뽀로로파크와의 시너지 효과로 디큐브시티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 및 수도권 북부의 이슈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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