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알앤리턴컴, INR로 사명변경…제2도약 선언

아이피알앤리턴컴, INR로 사명변경…제2도약 선언

 PR 전문회사 아이피알앤리턴컴이 13일 사명을 아이앤알(INR·공동대표 이갑수·이재철)로 변경하고, PR업계를 이끌어 가는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INR는 회사명 변경과 함께 사무실을 서울 중구 순화동 경찰청 건너편 에이스타워 15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새 사무실은 첨단 회의실 4개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쉬고, 재충전할 수 있는 사내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회사명 변경과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INR는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키로 하고, 기업 CEO와 임직원을 위한 미디어 트레이닝은 물론이고 종합적인 개인 이미지 관리 등을 컨설팅하고 교육을 담당할 “INR 이미지 코칭 연구소(ICI)’를 신설했다.

 INR는 이미 2010년에 급변하는 미디어 상황에 맞춰 소셜커뮤니케이션센터(SCC)를 사내에 발족시켰고, 온라인 상에서 기업이나 브랜드·제품 등에 관한 정보를 검색·수집·분류하여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을 지원해주는 OBIS(Online Buzz Insight Service)도 시작한 바 있다.

 INR는 지난해 한국광고PR실학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PR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갑수·이재철 INR 공동대표는 “회사명 변경과 사무실 확장 이전, 그리고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 출시를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일궈내 국내 최고의 PR회사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