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전문기업 더존E&H(대표 최성길)는 양방향 음성인식 영어학습 솔루션 ‘텔미모어(TELLMEMORE)’의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텔미모어는 세계적인 음성인식 기술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멀티미디어 회사 오랄로그(Auralog)가 개발한 세계 최초 음성인식 어학 프로그램이다.
더존E&H는 지난 4월 14일 오랄로그와 한국 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텔미모어 영어학습 서비스를 시작했다.
텔미모어는 오랄로그의 핵심 기술인 ‘SETS(Spoken Error Tracking System)’을 통해 문장, 단어, 음소단위까지 발음을 식별해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음의 정확한 교정 및 반복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총 46주제의 생활영어 4단계, 총 69주제의 비즈니스 영어 5단계로 구성돼 2000시간 이상 학습이 가능한 풍부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각종 어학 시험 대비에도 적합하다.
6개월 코스가 18만9000원, 12개월 코스가 33만6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ellmemorekorea.co.kr)에서 확인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