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故김광석, 꿈의 합동 콘서트 만들다

아이유-故김광석, 꿈의 합동 콘서트 만들다

아이유와 이미 고인이 된 김광석의 콘서트가 SK텔레콤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현실로 이뤄졌다. SK텔레콤은 보도자료를 통해 생각대로T의 신규 캠페인 슬로건으로 ‘현실을 넘다’를 소개하고, 이 캠페인의 첫 광고인 ‘김광석&아이유’편을 11일부터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첫번째 론칭 광고는 고인이 된 김광석과 아이돌 스타 아이유의 합동 콘서트다. 3단 고음 등으로 `대세`로 불리는 아이돌 스타 아이유가 통기타 하나로 포크가요계를 이끌었던 90년대의 최고의 라이브 가수 김광석과 한무대에서 만나 현실을 뛰어 넘는 꿈의 무대를 만들었다.

SK텔레콤은 김광석 공연실황 영상과 동일한 환경의 콘서트장을 만들고, 아이유가 김광석과 함께 ‘서른즈음에’를 노래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SK텔레콤은 이를 시작으로 상상하고 바라는 것이 실제 이뤄지는 놀라운 현실이 4G LTE시대에 가능하다는 콘셉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혜란 브랜드전략실장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것이 T브랜드의 핵심 가치”라며 “LTE 시대를 맞아 현실을 넘어서는 놀라운 경험을 ‘현실을 넘다’라는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랜드팀 trend@etnews.co.kr